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몽블랑 레전드

몇년전 버스 정류장에서 본 향수 광고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상남자다!'

끌려서 그 때 부터 써왔던 향수.

몽블랑 레전드!


그런데 얼마전 책상에 앉아 있는데 향수냄세가 심하게 나길래 봤더니...

분출구 에서 뽀글뽀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얼마 남지 않았던 향수가 끝까지 지 멋대로 뽀글거리면서 뿜어져 나왔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좋아하는 향수지만, 얼마 안남아서 다행이었다.

이렇게 뿜어져 나온 뒤로 대체로 쓰고 있는 향수는 크리드 베티버...

찐한 아저씨 스킨 냄새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자꾸 쓰다보니 묘한 중독성이 있다.


또 뿜어져 나올 때를 대비해서 향수 공병 하나 준비해야 겠다...

크리드는 좀... 비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