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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탭북 11T730-GH50K

LG탭북 11T730-GH50K 뒤늦은 후기.

LG에서 탭북을 2013년 여름 쯤 출시 했고, 난 이 탭북을 2013년 11월에 구매하여 2년 넘게 거의 매일 사용하는 중이다.



결론 요약

1.키보드 배열 불편함 없다. 2.미니 랜포트 불편함 없다. 3.USB포트 부족하다. 4.음질 괜찮다. 5.모니터와 본체 연결 부위 내구성 괜찮다. 6.전원 어댑터 너무 튀어 나와 가끔 불편하다. 7.엑셀같은 문서 작업, 이미지 작업 하기엔 해상도 부족

사양을 살펴 보면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 듀얼 1.6GHz 프로세서 이며, 저장 용량은 SSD 128G 이다. 윈도우8.0이 기본으로 설치 되어 있다.


초기 구입시 키보드 배열이 말들이 많았는데 2년 동안 쓰면서 잠깐 적응기 외에는 불편함을 못느꼈다.

각종 버튼들과 그 기능을 살펴보면 


나도 쓰면서 느꼈던 USB포트의 부족함이 있다.

사진에서 왼쪽부터 보이는 순서대로 전원 어댑터잭, 미니 랜 포트, HDMI 포트, USB 3.0 포트(마우스 수신기 꼽혀있는 곳), 오른쪽엔 방풍구, 5핀 USB

사진에서도 보이듯 마우스 수신기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 방풍구 오른쪽에 5핀 USB가 있지만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 (USB포트 부족으로 블루투스 무선마우스를 써봤는데 너무 자주 끊겨서 다시 수신기를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를 쓴다)

그리고 미니 랜 포트는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다. 왠만한 노트북 쓰는 환경이 무선 환경이 었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RJ-45 어댑터가 있어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탭북의 오른쪽 면이다. 사진상 왼쪽 부터 micro SD 카드 슬롯, 화면 회전 잠금 버튼, 전원 버튼 이다.

탭북은 접어서 터치 화면으로 쓸수 있기 때문에 화면을 회전시켜 쓸수 있다. 이 기능은 아주 가끔 사용할 때가 있다. (2년 동안 한 10번? 사용했음)


왼쪽 면이다. 사진상 왼쪽부터 오디오 잭(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5mm), 음량 조절 버튼, 슬라이딩 버튼 이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어보면 꽤 괜찮은 음질이다.


출시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의 내구성에 대하여 궁금해 했었는데 지금까지 이부분은 아무 이상 없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이다 콘센트 부분이 어댑터와 일체형으로 되어 간단하다.

그러나 여기서 단점 한 가지가 있다, 콘센트 꽂는 부분의 공간적 여유가 없으면 꽂기 힘든 경우가 간혹 있었다. 콘센트와 수직이 되기 때문이다.

이부분은 'ㄱ'자로 만들면 더욱 좋을 뻔 했다.


그 외 컴포트 하게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쓸수 있는 괜찮은 랩탑 이라고 매우 주관적인 평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