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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1931 뉴올리언스

시티즌 BY0094-52E 모델을 구매하여 사용하던 중 겨울을 맞이하여 가죽줄로 바꿔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러그사이즈를 보니까 23mm다. 보통 밴드의 사이즈는 짝수로 나가는게 많은데. 시계줄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다.

검색한 결과 와치캣(watchcat.co.kr) 이란 곳에서 그나마 몇 종류의 스트랩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곳 이용자들의 평을 검색해 보니 '리오스1931'이란 브랜드의 가죽줄이 가격대비 괜찮다고들 한다.

구매해서 시계에 장착해 사용해 본 느낌은, 가죽줄의 만듦새는 튼튼하고 꼼꼼하게 잘 만든 것 같았다.

하지만 악어무늬 소가죽인 가죽 본연의 질감은 기대 이하 였다. 이용자 들의 후기가 다들 칭찬 일색이라 믿고 구매 했는데 말이다.

사실 다른 저가의 가죽줄도 있었는데 가격대비 괜찮다는 후기를 믿고 rois1931 의 '뉴올리언스' 모델을 구매했는데 저가형 보다 많이 좋다는 느낌은 못 느꼈다.

가지고 있는 다른 시계의 가죽이 말가죽이어서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아직 새 것이라 길이 안들어서 인지 모르겠다.

가죽줄 교체 공구와 시계닦는 천(?) 과 연결핀 한 쌍은 서비스로 받았는데 맘에든다. 감사하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5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