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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엠빗3 런

손목 시계를 좋아하는 나.

작년 여름 운동에 소홀해 졌을 무렵, 동기 부여 라는 미명 하에 구입했던 순토 엠빗3 런.

시계를 사고 나서 몇 개월 간 심박벨트 까지 착용하고 열심히 운동 했었다.

심박체크로 운동 강도를 측정해서 여러가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GPS기능이 있어 운동구간도 측정 가능하다.

간단한 후기를 말하자면,,(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 패션 시계로 적합한 것 같다.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거친 스포츠 또는 여러 사람이 하는 플레이등 에는 부담된다.

거친 스포츠를 즐기기엔 지샥 엔트리 모델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내구성 면에서 좋은 것 같다.(특히 영화 '스피드' 모델인 DW-5600 같이 작은 사이즈)

또한 여러사람과 플레이하는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 에서는 자신에게나 타인에게 걸리적 거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패션 악세서리로는 유니크하면서 이쁘고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리고 순토 movescount 어플을 사용해 위와 같은 동영상도 쉽게 만들 수 있다.

근처 공원에서 걷다 뛰다를 반복했는데, 최대 심박수와, 최고 속도등 정보를 자동으로 동영상에 넣어서 만들어 준다.

지도상 움직임을 보면 매우 정확한 GPS 수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쉽지만 지금은 판매하고 없는, 가끔 생각나는 순토 엠빗3 런.